한화큐셀이 글로벌 태양광 메이저 지위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인 PVEL이 실시하는 2021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6년 연속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고 5월26일 밝혔다.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는 혹독한 외부환경에서 모듈이 장기적으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지를 검증하며 사이클(TC), 온습도(DH), 잠재출력저하(PID) 등의 항목에서 성능이 2% 이하로 감소하는 모듈에 톱 퍼포머를 수여하고 있다.
2021년 평가에서는 한화큐셀 큐피크 듀오 시리즈의 주요제품들이 검사 기준을 통과했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한화큐셀의 퀀텀듀오 기술이 적용돼 효율과 출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출력 저하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2020년 12월 세계적 검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QCPV)에서 태양광기업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2021년 5월17일 큐피크 듀오 시리즈 신제품인 큐피크 듀오 G10을 국내에 출시했고 주요 선진국 주거용 시장을 비롯한 프리미엄 시장에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큐피크 듀오 G10은 기존 큐피크 듀오 G9보다 최대 출력이 485Wp로 30Wp 가량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기준과 우수성으로 주요 에너지 시장인 미국, 독일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엄격한 품질 기준과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만족도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