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슈케미칼(Honshu Chemical)이 크레졸(Cresol) 유도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혼슈케미칼은 2021년 4월부터 가축 사료용 비타민 E 원료인 TMP(Trimethylphenol) 플랜트 갱신 공사에 착수했으며 신규설비 도입 후에도 기존설비를 일정기간 함께 가동해 생산량을 늘리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규설비 도입에는 20억엔(약 200억원)을 투자하며 2022년부터 상업 가동할 방침이다.
합성 멘톨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메타크레졸(m-Cresol)도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TOB(주식공개매수) 성립 후 혼슈케미칼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된 미쓰이케미칼(Mitsui Chemicals)과 함께 원료부터 유도제품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TMP는 2019년 유럽‧미국에서 설비 트러블이 발생하며 글로벌 수급이 급격히 타이트해졌으며 가격이 급등하면서 혼슈케미칼의 주요 수익
원으로 부상했다.
혼슈케미칼은 현재 일본 와카야마(Wakayama) 사업장에서 TMP를 생산하고 있으나 설비 노후화 정도가 심각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대규모 갱신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 신규설비 도입에 착수했으며 2022회계연도 중 상업 가동할 방침이다.
TMP는 세계적으로 생산기업이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혼슈케미칼이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수 있는 영역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주요 수요기업이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신규설비 도입 후에도 기존설비를 함께 가동하면서 공급량을 늘려나가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른 크레졸 유도제품인 메타크레졸은 합성 멘톨용 수요가 급증세를 계속하고 있다.
혼슈케미칼은 2023회계연도까지 추진하는 4개년 중기경영계획에서 메타크레졸 증설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조만간 투자 방향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혼슈케미칼은 2020회계연도부터 시작한 4개년 중기경영계획에서 100억엔(약 1000억원)을 상회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세운 바 있다.
크레졸 유도제품 설비 갱신과 신증설 프로젝트 모두 투자 계획에 포함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