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근로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금산군 보건소에 따르면, 7월22일 한국타이어에 근무하는 30대 2명과 5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월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40대 확진자도 금산공장에서 일해왔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고, 확진자들이 근무한 공간과 동선에 대해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근로자 120여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