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플라텍, 갈색 산화막 처리액 국산화
표면처리약품 제조기업인 호진플라텍(대표 김판수)은 갈색 산화막 처리용액 「SupraBond AT-100」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001년 2월9일 밝혔다.갈색 산화막 처리용액은 MLB(다층인쇄회로기판) 제조시 내층의 구리막과 절연수지의 밀착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용액의 일종으로, 흑색산화막 처리용액에 비해 내층간 밀착성과 절연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2001년1월 국내 최대의 다층적층판 제조기업인 두산에서 양산라인 적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사용승인을 받았다. 호진플라텍은 갈색 산화막 처리용액의 국산화로 국내 MLB 제조기업들이 원가절감을 통해 수출경쟁력 향상을 모색할 수 있고 타이완, 중국 등의 수출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호진플라텍은 PCB 제조시 화학적 세정 및 연마공정에 사용되는 소프트에칭제의 국산화에도 성공해 국내 PCB 메이커들과 양산라인 적용시험을 진행중이다. (02)501-9800 <화학저널 2001/2/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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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제] 호진플라텍, 산화막처리약품 국산화 | 200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