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대표 김석현)가 친환경 섬유 소파 시장에 진출한다.
휴비스는 프리미엄 소파 생산기업 PNL과 친환경 스웨이드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고기능 극세 섬유 원단이 적용된 소파 니즈(NEEZ)를 공동 출시하 예정이다.
양사는 2월19일 휴비스 대전연구소에서 박성윤 휴비스 연구소장, 이경수 PNL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으
며 앞으로 SK케미칼의 Skypura를 원료로 친환경 스웨이드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CHDM(1,4-Cyclohexane Dimethanol) 베이스 PCT(Polycyclohexylene Dimethylene Terephthalate) Skypura는 원료 자체의 비중이 낮아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휴비스는 Skypura를 주원료로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의 고기능성 극세 섬유로 만든 프리미엄 원단 필리브(Feeliv)를 개발한 바 있다.
필리브는 천연가죽보다 탁월한 촉감과 일반 섬유에서 발현하기 힘든 색감을 구현할 수 있으며 항알레르기성과 집먼지 진드기를 차단하는 구조로 위생적이고 오염에 강해 소파, 가구 등 인테리어 소재를 비롯해 자동차 내장재에 고급감을 더하는 소재로 알려졌다.
하이엔스 소파 브랜드 PNL과는 필리브 원단이 적용된 소파 니즈를 출시하고 필리브 원단의 품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상호 정보 공유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프리미엄 소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윤 휴비스 연구소장은 “소파 원단 시장 진출의 첫 걸음을 PNL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필리브 품질을 높이고 생산 안전성을 강화해 휴비스의 차별화제품으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