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핀 공정에서 촉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3월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최한 석유화학입문교육(Ⅱ)에서 첫번째 교육를 맡은 심상현 한화토탈에너지스 프로는 올레핀 공정을 중심으로 산업을 소개하며 NCC(Naphtha Cracking Center), ECC(Ethane Cracking Center), CTO(Coal to Olefin) 등 기본공정은 물론 1-옥텐(Octene) 및 이소부틸렌(Isobutylene) 등 2가지 공정을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태양전지용 1-옥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옥텐은 탄소 8개로 구성된 Alkene 화합물로 이합화 공정의 결과물이다.
이합체 공정은 프랑스 IFPEN(IFP Energies Nouvelles)가 개발하고 악센스(Axens)가 소유한 기술로 올레핀을 촉매 액상공정을 이용해 가지형 탄화수소로 이합체한다. 가지형 탄화수소는 블렌딩 및 가소제 생산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원료이다.
이밖에 금속염 또는 금속복합체와 알킬알루미늄을 합성해 촉매공정에 이용하는 방법과 에틸렌(Ethylene) 올리고머화 방법도 거론됐다.
심상현 프로는 최근 한화토탈에너지스 내부에서 이소부틸렌 공정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이소부틸렌은 프로판(Propane)의 불균등화 반응을 통해 에틸렌과 사이클로부텐(Cyclobutene)을 생성하는 트리올레핀(Triolefin) 공정이 대표적이다.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를 촉매 과정에서 분해해 메탄올(Methanol)을 분리하고 고순도의 이소부틸렌을 제조하기도 한다. (오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