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화학산업의 GX(그린 트랜스포메이션)를 선도한다.
바스프는 업스트림 중간제품의 매스밸런스 베이스 포트폴리오를 확충해 수요기업이 생산하는 유도제품의 GX를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는 2024년에도 업스트림 포트폴리오의 GX를 추진했다.
기존에는 폴리머와 플래스틱 등 다운스트림 라인업을 중심으로 ISCC 플러스와 REDcert2 등 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증을 취득했으나 유럽, 미국, 아시아·태평양 생산기지에서 업스트림 중간제품 1,4-BDO(Butandiol), THF(Tetrahydrofuran), 3-DMAPA(Dimethylaminopropylamine)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
중간제품을 베이스로 유도제품을 생산하는 수요기업의 GX에 기여하고 화학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바스프는 2050년 온실가스(GHG) 배출량 넷제로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재생가능 에너지 조달을 담당하는 전문조직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의 GX를 지원하기 위해 재생가능 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페어분트(Verbund)에 투입하는 재생가능 원료 조달 전문팀을 발족시켜 사업부 단위에서 전사적으로 총괄하는 형태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또 지속가능성 인증을 취득하는 수요기업이 증가하면서 석유 대체 원료로써 바이오 나프타(Naphtha)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입수 가능한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1,4-BDO는 광범위한 산업계에서 중간제품으로 이용하며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는 자동차산업, 전기·전자산업에서 수요가 있다. THF, NMP(N-Methyl Pyrrolidone)는 의료제품 생산용 반응 용매로 사용된다.
PolyTHF도 스포츠웨어 등에 적용되는 스판덱스와 내마모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호스, 케이블 피복용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생산에 사용된다.
THF 바이오 매스밸런스 베이스 그레이드는 일본 아사히카세이(Asahi Kasei)의 폴리우레탄(Polyurethane) 탄성섬유 Roica에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제품보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25%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프는 독일, 미국, 중국, 타이완, 일본 5개국 6개 공장에서 TPU를 생산하고 있다. 수요기업과 시장에 맞춘 커스텀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풋에어, 스포츠 용품 등 최종소비재용 그레이드를 다수 생산하는 중국과 타이완 공장에서 ISCC 플러스 인증을 취득했다.
TPU는 바이오매스 특성 53%를 할당한 생산제품이 스마트폰용 커버에 적용되는 등 최종소비재 영역에서 채용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