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유엔환경계획)가 다시 플래스틱 오염 대응을 논의한다.
2025 세계 환경의날 기념행사가 UNEP와 한국 정부가 공동 주최로 6월4-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플래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을 주제로 각국 장관·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와 시민 등 7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6월4일에는 잉거 안데르센 UNEP 사무총장과 청년들이 미래세대 순환경제 실천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세대 환경포럼 △플래스틱 정책·산업 세미나 △지역 기후위기 대응 정책 활성화 포럼 △2025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 △세계지방자치단체 환경포럼 △청소년 비전포럼 △환영 만찬 등이 진행되고, 6월5일에는 △세계환경의날 기념식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 △플래스틱 오염종식 시민사회 포럼 △자연 기반 해법 국제포럼 등이 개최된다.
앞서 국제사회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플래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마련하기 위해 5차례 정부간협상위원회(INC)를 개최해 협상을 벌였으나 생산 규제와 유해 플래스틱·화학물질 퇴출, 협약 이행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합의에 실패하며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025년 8월 스위스 제네바(Geneva)에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속개회의(INC-5.2)를 앞두고 있다. (윤우성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