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ation Biomaterials이 바이오 PTMEG(Polytetramethylene Ether Glycol)를 중심으로 우레탄(Urethane) 체인 친환경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민간 화학 메이저 Huafon Group 산하의 Covation Biomaterials는 바이오 PTMEG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및 고기능 우레탄 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세계 최대 50만톤 바이오 PTMEG 플랜트를 건설하고 푸르푸랄(Furfural) 내재화를 통해 서플라이 체인 연장을 시도한다.
Covation Biomaterials는 Huafon Group이 2022년 6월 듀폰(Dupont)의 바이오 베이스 사업을 인수해 설립했으며 비화석연료 베이스 지속가능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비식용제품인 옥수수 심을 원료로 푸르푸랄에서 THF(Tetrahydrofuran)를 얻은 후 바이오 PTMEG 5만톤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석유 베이스 PTMEG 대신 바이오 베이스로 공급하면 환경부하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치둥(Qidong)에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6년 1월 시험가동, 봄 출하 개시에 나설 방침이다.
2030년까지 3차에 걸쳐 건설하며 생산능력은 1기 5만톤, 2기 15만톤, 3기 30만톤 등 50만톤을 계획하고 있어 완공 후 세계 최대 바이오 PTMEG 플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2기, 3기 공사는 시장 반응을 파악하면서 증설 계획도 정할 예정이다.
바이오 PTMEG 생산량 중 일부는 Huafon Group이 스판덱스 생산 등에 자가소비할 예정이다.
Huafon Group은 스판덱스 생산능력이 30만톤 이상이며 원료를 석유 베이스에서 바이오매스 PTMEG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vation Biomaterials는 그룹 내에서만 바이오 PTMEG를 최대 20만톤 자가소비하고 신발 바닥에 사용되는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용도도 기대하고 있다.
PTMEG 원료용 푸르푸랄은 현재 국내외에서 조달하고 있으나 2기 착공 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는 옥수수 심 10톤당 푸르푸랄 1톤을 얻을 수 있으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적은 양으로 푸르푸랄을 생산하는 첨단기술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푸르푸랄을 자체 생산하게 되면 외부 PTMEG 생산기업에게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PTMEG는 스판덱스와 TPU 등 고기능 수지에 사용되며 석유 베이스 1,4-BDO(Butanediol)를 원료로 생산할 때가 많으나 환경부하 저감을 위해 바이오 BDO나 바이오 프로세스로 생산한 PTMEG를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PTMEG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석유 베이스지만 일부는 해외에서 바이오 BDO를 수입해 친환경 서플라이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