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셀(Maxell)이 건축용 점착 테이프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한다.
맥셀은 부틸고무(Isobutylene Isoprene Rubber)를 배합한 고점착 소재를 두껍게 코팅한 테이프를 건축 및 건축자재 용도로 공급하고 있다. 맥셀의 접착 테이프는 방수성, 기밀성, 접착성, 내열성, 내한성, 내용제성을 갖추고 있으며 라인업도 양생용, 주택기밀용, 덕트용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기밀‧방수 부품 소재에 주력해 주택기밀용 기밀패킹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셀은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역마다 상이한 수요기업의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커스텀 라인업을 강화하며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성장시장인 북미에서는 기밀 소재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런칭하고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초, 토대, 전기 코드 주변부, 콘센트 박스 주변부에서 사용하는 신제품 기밀 소재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구조 부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방수 소재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방수 소재는 이미 동남아 지역에서도 일반적이지만 시공에 필요한 지식이 부족한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작업성 개선에 기여하는 다양한 소재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내산성을 부여한 부틸 테이프를 비롯해 수요기업들의 니즈에 대응하는 신제품과 커스텀제품을 출시하고 나아가 비주택 분야 진출도 검토한다.
맥셀은 부틸 테이프 생산체제 강화를 위해 약 22억엔(약 206억원)을 들여 일본 고부치사와(Kobuchisawa) 공장에 신규 라인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6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