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P(Japan Polypropylene)가 장식필름용 PP(Polypropylene)를 개발했다.
자동차는 제조 프로세스 중 도장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가 전체 공정의 20-30%로 가장 비중이 크며, 장식필름으로 도장공정을 대체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이나 작업자에게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비산도 막을 수 있어 개발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다만, 장식필름용 수지는 필름 가열 시 드로우 다운에 대한 특성, 연화 상태에서 적용제품 형태에 따라 움직이는 특성과 같은 높은 수준의 열성형성이 요구되고 PP로는 충분한 열성형성을 얻을 수 없었다.
그러나 JPP는 독자적인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 기술과 중합 기술로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열성형성이 뛰어난 장식필름용 PP를 개발했다.
또 그동안 축적한 엘라스토머(Elastomer), 각종 필러 등 복합소재 설계 기술을 사용해 장식필름에 적합한 자동차 외판용으로 알루미늄 수준의 열팽창률을 보유한 PP를 개발했다.
JPP는 자동차산업을 주요 용도로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경량화, 디자인 향상, 도장 생략을 위한 소재를 잇달아 개발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은 신차 제조 시 폐차에서 나온 플래스틱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유럽 ELV(End of Life Vehicle : 자동차 사용 수명) 규제와 함께 리사이클률 향상 요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JPP는 장식 소재를 통해 단일소재(Mono Material)화를 실현하고 리사이클성, 디자인성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잠재적 수요를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