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8년만에 첫 적자 … 화장품 구조조정비용 과다
세계적인 생활용품 메이커인 P&G(Procter & Gamble)가 8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P&G는 화장품 등 이윤을 내지 못하는 사업부문에 대한 구조조정 비용이 과다하게 투입돼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P&G는 2000/01년 4/4분기 구조조정에 총 11억6000만달러를 투입했다. P&G는 2001년 6월말 종료된 4/4분기에 3억2000만달러(주당 23센트)의 적자를 내 전년동기 5억1600만달러(주당 36센트)의 흑자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으며, 매출액도 95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 96억6000만달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G는 구조조정비용을 제외하면 4/4분기 이익이 8억3700만달러(주당 60센트)로 전년동기 7억7700만달러(주당 55센트)보다 증가했으며, 이익이 당초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근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P&G는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올레이화장품 생산라인을 축소하고 96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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