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맥킨지에 한수 지도
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제조업 부문에서도 무형 지식자산(Intan gible Knowledge Asset)이 큰 돈이 될 수 있다. SK주식회사는 1999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2년만에 울산 석유화학공장에서 1800억원을 절약했다. 맥킨지에서 공정개선과 원가절감을 통해 줄일 수 있다고 밝힌 1200억원보다 600억원 더 절약한 수준이다. SK는 공장운영노하우를 타이완과 가나에 수출해 583억원을 벌어들였다. 통상 컨설팅이 효과를 보려면 2-3년은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대단한 성과를 올린 셈이다. 이에 따라 맥킨지는 세계 각국에서 석유화학부문을 컨설팅해온 20여명을 울산공장을 방문토록해 공정개선 및 비용절감 과정을 진찰하도록 했다. SK는 생산성향상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 50여개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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