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에너지 절감 메카 부각
삼성정밀화학(대표 박수웅)이 에너지 절감의 교육현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개선활동을 통해 원가를 100억원 이상 절감하는 실적을 올리면서 전국의 동종업계 에너지 관계자들이 에너지 절약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정밀화학에 따르면, 고유가가 지속된 최근 3년간 원가절감을 위해 에너지 절약 개선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00년에만 무려 105억원의 에너지 절감 실적을 달성했다. 정부의 은탑산업 훈장과 한국능률협회의 에너지혁신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다. 2001년 들어서는 에너지 절약 기술을 배우기 위한 전국 기업체 에너지 담당자와 관련협회 관계 자 등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500여명의 벤치마킹 연수단이 다녀갔다. 특히, 9월 25-26일 2일간은 전국의 석유화학업종 30개기업 에너지관계자 60여명이 '에너지절약 기술정보 협력사업(ESP)'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삼성정밀화학과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절감 실증사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최신기술과 노하우, 정보 등을 상호 교류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LG에너지, ESS 호조 덕분에… | 2025-10-13 | ||
[에너지정책] LG에너지, 조지아 투자 정상화 기대 | 2025-10-01 | ||
[에너지정책] 롯데에너지, 준법경영 성과 “인정” | 2025-09-30 | ||
[안전/사고] 에너지머티리얼즈, 사과문 발표 | 2025-09-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정책] 유럽 화학산업 ①, 에너지 위기에 공급과잉 생존전략 수립 서두른다! | 202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