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생명공학자상 류성언·서연수·박충모 공동수상
올해의 생명공학자상 수상자로 활성산소의 세포스위치 기작을 규명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류성 언(40), 진핵세포의 DNA 복제원리를 규명한 성균관대학교 서연수(43), 빛과 식물생장호르몬간 의 상호작용에 대한 분자적 메카니즘을 규명한 금호생명환경과학연구소 박충모(44) 3명이 공동 수상한다. 올해의 생명공학자상은 2001년 생명공학의 해를 기념해 제정된 특별상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한인규)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복성해)이 "2001년 생명공학의 해"를 기념해 12월14 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건설을 위한 대강연회"에서 수상한다. □ 진핵세포의 DNA 복제원리 규명(성균관대 서연수 교수) : 진핵 생명체의 DNA복제 과정의 정 확한 메카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2001.7. Nature지 게재) - DNA 복제연구의 획기적인 발견으 로 국내의 기초생명과학을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음.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위한 이론적 실 험적인 근거를 제공하고 있음. □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스위치 기작 최초 규명(한국생명공학연구원 류성언 박사) : 인체의 활 성산소가 세포기능을 스위치하는 정확한 메카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2001.4. Cell지 게재) - 활성산소가 세포의 단백질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켜 단백질의 기능을 바꾼다는 것을 증명. 국 내 기초과학연구분야의 큰 성과로 활성산소에 의해 조절되는 세포내 현상의 이해에 중요한 공 헌을 한 것으로 평가됨. □ 빛과 식물 생장호르몬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분자적 메카니즘 규명(금호생명환경과학연구소 박충모 박사) : 식물의 생장이 빛과 식물 성장호르몬의 상호작용에 의해 조절된다는 사실을 세 계 최초로 실험적으로 증명(2001.6. Cell지 게재) - 식물의 씨앗이 암상태인 땅속에서 발아되 어 흙을 뚫고 광합성에 필요한 빛에 도달하는 동안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규명함. 유전공학적 으로 빛이 있거나 또는 없는 상태에서 식물의 생장을 조절할 수 있음을 제시함. <Chemical Daily News 2001/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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