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환경사업 본격화
한화 건설부문이 세계적인 환경사업회사인 프랑스 수에즈(SUEZ)와 함께 총 투자비가 987억원에 이르는 '양주군 신천·장흥·곡릉 하수종말 처리시설' 민간투자 사업 시행자로 선정됐다. 한화는 12월28일 양주군청에서 사업발주자인 양주군 및 환경관리공단과 사업 시행자 선정 계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와 수에즈가 함께 건설하게 될 하수처리시설은 하루에 7만5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며, 소유권은 정부가 보유하고, 투자회사는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총 투자비는 987억원으로 수에즈가 327억원, 한화가 218억원, 정부가 442억원을 부담하며 공사 기간은 2002년 7월부터 시작해 약 40개월이다. 건설은 한화측이 맡고, 하수처리 기술은 수에즈의 자회사인 온데오(ONDEO)의 BIOFOR(도시하수 의 질소·인 고도처리기술)를 들여오게 된다. 한화는 20년간 정기적으로 정부가 지급하는 환경처리 비용으로, 연간 약 130억원의 매출이 발 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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