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허 출원건수 세계 5위권?
국내 출원 및 등록 특허건수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1999년 내국인이 국내에 출원한 특허건수는 5만6214건으로 1998년 5만596건보다 11.1% 증가했으며, 내국인 특허 등록건수는 4만3314건으로 전년대비 2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출원 특허건수는 1996년 6만8446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1997년 경제위기로 감소한 이후 1999년부터 증가세로 전환했다. 국가별 출원건수는 일본이 36만1094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우리나라는 4위를 기록해 독일과 영국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 외국인의 국제출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총 특허 출원건수는 13만3127건으로 1998년의 7만5188건보다 77.1% 증가했으며, 특허 출원건수 중 자국인이 출원한 특허 비율을 나타내는 특허출원 충족율은 0.42로 일본 0.82, 미국 0.53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허충족율은 국가의 기술수준 및 시장의 개방정도, 기업활동의 매력도 등에 영향을 받는다. 국가별 총 출원건수는 44만2245건을 기록한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독일이 각각 29만4706건, 22만761건으로 뒤를 이었다. 1999년 우리나라에 등록된 내국인 특허건수는 1998년 3만5900건보다 20.7% 증가한 4만3314건으로 세계 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특허 등록건수는 1997년 1만4497건으로 세계 6위를 차지한 이후 1998년부터 세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별 등록건수는 13만3960건을 기록한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독일, 러시아 등이 뒤를 이었다. 1999년 외국인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총 특허 등록건수는 1998년 5만2900건보다 18.4% 증가한 6만2635건으로 나타났으며, 특허등록 충족율은 0.68로 0.89를 기록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총 출원건수는 15만3487건을 기록한 미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6만2635건으로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1998년 한국인이 해외에서 취득한 특허건수는 1997년 4334건보다 53.3% 증가한 6642건으로 세계 1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1만8852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9만2192건을 기록한 일본과 7만2923건을 기록한 독일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해외취득 특허는 미국에서 전체의 49.1%에 달하는 3259건을 취득했으며 일본 18.8%, 영국 8.5% 등으로 G7 국가에서 전체의 85.5%를 취득했다. 그래프,도표:<특허 등록현황><특허 출원현황> <Chemical Daily News 2002/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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