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영유화, 산성염료 고착제 공격적 영업
근영유화(대표 김삼수)가 텐터용 산성염료 고착제 「텍스몰(TEXMOL)-NP」의 공격적 영업에 나섰다. 근영유화는 텍스몰을 2년 전 개발한 이래 대구 소재 10여개 염색기업에 공급해왔는데 2002년에는 영업망을 전국적으로 넓혀 활발한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기존 산성염료 고착제는 염색기에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오염 발생 우려가 크며 상용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근영유화의 텐터용 산성염료 고착제 「텍스몰(TEXMOL)-NP」은 패딩용 고착제로 세탁물에 무리를 주지 않고 견뢰도를 향상시키며 터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다. 또 기존 산성염료 고착제는 음이온을 띠고 있어 양이온을 띠고 있는 대부분의 후가공조제와의 트러블이 많이 발생했는데 신제품은 담황색 리퀴드, 비이온(Amphoteric), 중성(pH)으로 염색 후 다른 후가공제와 함께 패딩으로 처리할 수 있어 상용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른 후가공조제와 함께 사용 가능해 용수를 절약하고 작업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화학저널 Chemicals 담당 강경화 기자> <Chemical Daily News 2002/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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