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경제효과 "투자액의 4배 이상"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곽승준 교수는 3월6일 재활용의 국민경제적 편익을 산출한 결과 재활용 사업에 투자된 돈보다 4.05배의 이익이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곽승준 교수에 따르면,1998년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재활용사업 관련 융자금과 매출액이 각각 453억5900만원과 211억8800만원인 반면 파급된 경제적 효과는 환경개선효과 800억5700만원을 포함해 모두 2698억2600만원이었다. 이를 환산하면 재활용사업에 1원을 투자했을 때 4.05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셈이 된다. 또 별도로 계산된 농촌 폐비닐 재활용의 환경개선 효과액은 폐비닐 톤당 44만5658원으로 나타났다. 곽승준 교수는 재활용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지금까지의 수익적 개념이 아닌 공익적 개념으로 접근해 재활용의 국민 경제적 편익을 산출했다. 곽승준 교수는 3월7일 국회 환경경제연구회 주관으로 국회 귀빈회관에서 열리는 경제포럼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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