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특허, 분쟁 야기소지 크다"
미래의 산업을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 나노기술분야에서 제품화할 때 특허침해에 대한 분쟁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특허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NT분야의 많은 부분은 기초연구 단계에 있다고 생각되지만, 일본 전문가들이 나노 테크놀러지의 기본특허가 이미 주목받고 있다고 지적할 정도로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 의약분야 등은 일본과 미국 사이에 이미 특허분쟁이 일어났으며, NT에서도 조만간 특허분쟁이 발생할 여지가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연구개발 열기가 매우 높고 특허 출원건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성숙도 면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나노특허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NT분야의 특허전략을 총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나노기술의 응용분야는 점차 다양화되고 실용화되고 있는데 이미 탄소나노튜브 관련 기술은 반도체 소자 등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나노복합재료가 자동차 소재 및 포장용으로 선택되면서 신소재로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물성의 선택적 발현이나 첨가제로써의 균일한 혼합문제에 있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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