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ll, 북미 PE사업 전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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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ll은 2002년 3월말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Lake Charles 소재 HDPE(High-Density Polyethylene)/LLDPE (Linear Low-Density PE) 4억5000만파운드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미국시장의 PE 공급과잉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LLDPE 플랜트는 2001년 가동률이 70%대로 하락했다. Basell은 석유화학 시장부진에 따라 앞으로 30개월에 걸쳐 330개의 일자리 중 200개를 없앨 예정이다. 최근에는 Lake Charles 소재 UHMW(Ultra-High Molecular Weight)-PE 6500만파운드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고 브라질의 Polialden에게 매각할 것이라 발표했다. 수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되나, 슬러리 플랜트 낙후돼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Basell은 북미에는 PE 플랜트가 하나 뿐이며, 주로 Basell의 Spherilene PE 기술 라이선스를 뒷받침하고 있다. 북미 PE 시장은 2004년이 돼야 대대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가 개선되면 플랜트를 다시 가동하거나 PP(Polypropylene)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개조될 예정이다. 매우 적은 투자로 PP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Lake Charles 소재 PE 플랜트를 전환하기보다 텍사스주 Bayport 소재 가동이 중단된 PP 플랜트의 재가동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Basell은 약 4000만달러를 투자해 Lake Charles 소재 PP 플랜트 2개의 효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PP 10억2500만파운드 플랜트 증설계획은 없다. Bassell은 2000년 하반기 텍사스주 Bayport 소재 Homopolymer 그레이드 PP 15억파운드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다. <CW 2002/01/30> <Chemical Daily News 2002/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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