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수질 1급수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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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팔당호 수질(BOD)은 1월(1.1 ㎎/L) 보다 개선된 1.0㎎/L로 수질환경기준 1급수에 해당하는 양호한 수질상태로 나타났고, 낙동강 수계도 남지 외 전 지점의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발표한 '2월 4대강 주요 지점 수질현황'에 따르면, 낙동강 하류 물금지점(BOD)은 1월 4.0㎎/L에서 2월 2.6㎎/L로, 구포지점은 4.7㎎/L에서 2.7㎎/L로 각각 개선됐다. 낙동강 하류 수질이 개선된 것은 1월에 비해 조류 농도가 큰 폭으로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강 수계는 중류 청원 및 하류의 부여지점의 수질이 1월에 비해 약간 개선됐으나, 나머지 지점에서는 오염도가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ㆍ섬진강 수계는 광주ㆍ전남지역 최대 상수원인 주암호의 수질이 0.6㎎/L로 1월에 이어 계속 1급수의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지점의 수질오염도는 지점별로 약간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그래프,도표:<팔당호의 수질오염도><주요 호소의 수질 측정분석 결과> <Chemical Daily News 200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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