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천정재 100만평 공장 준공
벽산(대표 김재우)이 고급 천정재 시장에 진출한다. 벽산은 5월21일 일본의 천정재 생산기업인 니또보세끼(日東紡績)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미네랄울 천정재인 [시스톤]의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 시스톤은 불에 타지 않고 실내 소음을 흡수하는 내화, 흡음 기능을 갖춘 고급 기능성 천정재로 외관도 아름다워 학교와 병원 등 쾌적한 환경이 요구되는 곳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니또보세끼는 2001년 매출액이 2조원에 달하는 방적회사로 천정재 부문만 5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일본 최대의 천정재 생산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벽산은 총 80억원을 들여 기존의 전라북도 익산공장에 연산 330만㎡(100만평) 규모의 시스톤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연간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벽산은 일반 상업용 천정재 시장 뿐만 아니라 수입에 의존해오던 고급 기능성 천정재 시장에서도 새로운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내 기능성 고급 천정재 시장은 연간 500억원 규모이며 금강고려화학이 85% 정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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