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정유제품 운반선 12척 4억달러 수주
현대중공업은 최근 덴마크 톰, 키프로스 올덴도르프, 스웨덴 고틀랜드, 이태리 엘지알 등 4사에서 7만5000톤급 정유제품 운반선 12척(옵션분 5척 포함)을 총 4억달러에 수주했다고 5월25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길이 228m, 폭 32.2m, 깊이 20.9m 규모로 현대중공업에서 자체 제작한 1만8420마력짜리 엔진을 장착해 평균 16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수주 선박들은 2004년까지 모두 선주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2002년 들어 옵션분을 제외하고 총 22척(8억달러)을 수주해 현재 2년반 이상 작업물량인 110여척(800만GT-65억달러)의 수주잔량을 확보하게 됐다. 덴마크 톰은 현대와의 2002년 계약 외에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에 5척, 키프로스 올덴도르프는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삼호중공업에 16척을 발주했다. 반면, 스웨덴 고틀랜드와 이태리 엘지알은 처음으로 선박을 발주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현대중공업, 수소연료전지 개발 | 2021-09-08 | ||
[환경화학] 현대중공업, 해상 CO2 플랫폼 개발 | 2021-08-31 | ||
[에너지정책] 현대중공업, 태양광발전소 건설 | 2018-04-03 | ||
[나노소재] 현대중공업, LPG운반선용 단열재 개발 | 2016-03-23 | ||
[신재생에너지] 현대중공업, 태양광 사업 포기할까?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