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 국산화 "시동"
초산유도체 가운데 국산화가 가장 시급히 요구돼온 국내 VAM시장이 삼성BP의 신규참여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이번의 신규진출은 그동안 100% 수입에 의존해온 국내시장의 수입Risk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BP는 95년3월 영국의 BP화학, 미국의 UCC와 합작으로 총 700억원을 투입, 울산 석유화학단지내에 연산 15만톤 규모의 VAM공장 건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3개사는 1/3씩 공동출자하는 합작법인(가칭 KVAM)을 상반기 중에 설립할 예정이며, 법인의 전체적인 운영은 삼성BP가 담당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이에따라 VAM사업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5월착공에 들어가 96년 3/4분기에 상업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등 향후 10만톤이상의 초산 증설계획과 맞물려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VAM의 용도별 수요현황(1994) | <화학저널 1995/4/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금속화학/실리콘] 벤토나이트, 국산화 서둘러라! | 2025-10-15 | ||
[환경화학] 초순수, 반도체용 국산화 “헛방” | 2025-09-29 | ||
[에너지정책] 희토류, 국산화 기반 확립 서두른다! | 2025-09-22 | ||
[반도체소재] OCI, 반도체 소재용 피치 국산화 | 2025-07-21 | ||
[석유화학] 에틸렌, EVA‧VAM 수요 증가에… | 2025-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