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경쟁력 확보 자구책은?
2002년 들어 국내 PP(Polyprophylene) 수익성이 호전돼 1/4분기에는 전반적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4-5월에는 다시 적자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초부터 꾸준히 PP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2001년 11-12월 구매를 미루어오던 중국의 수요기업들이 2002년 1-2월 사이에 대량으로 물량을 구매해 가격상승에 일조했다. 또 1-2월 사이에 원료인 프로필렌 가격이 낮아 흑자를 낼 수 있었다. 2001년 12월말까지 FE Asia 기준 PP 가격은 톤당 490달러 선을 유지했으나 2001년 1월 중순 이후 500달러 선을 넘어섰고, 3월말에는 600선을 넘어섰다. 5월 첫째 주에 다소 하락했으나 5월 17일 현재 625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4-5월에는 수익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인 프로필렌 가격상승 뿐만 아니라 5월초 중국의 노동절 연휴로 구매가 저조했고, 연휴 이후에도 낮은 중국의 내수가격 때문에 가격협상 줄다리기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PP 가격추이 | PP 수요구성비 | PP 수급동향 | <화학저널 200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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