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B, 사할린 석유·가스시설 공급계약 체결
스위스-스웨덴 합작 엔지니어링 그룹인 AAB는 러시아의 엑슨 네프테가스와 사할린에 9억8700만달러 규모의 석유 및 가스 개발시설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23일 발표했다. 사할린 1 프로젝트로 명명된 AAB의 시설공급 계약은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이루어진 외국인 직접투자로는 사상 최대규모이다. AAB의 석유 및 가스 생산시설은 사할린 근해의 3개 유전(23억배럴 추정) 및 17조입방피트의 가스 매장지역 개발을 위한 것이다. 러시아는 2005년 첫 석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슨 네프테가스는 사할린 유전 및 가스 개발을 위한 다국적 컨소시엄으로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분석가들은 AAB의 2002년 상반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5% 가량 감소한 1억74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사할린-2 프로젝트 중단하라! SK는? | 2007-07-04 | ||
[석유정제] 러시아, 사할린에너지 경영권 확보 | 2006-12-15 | ||
[석유정제] 일본, 사할린 앞바다 해저유전 개발 | 2001-10-31 | ||
[석유정제] 일본, 사할린-도쿄 천연가스관 건설 지원 | 2001-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