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1-6월 매출액 1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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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 2002년 상반기 매출이 56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월12일 발표했다. 태평양은 상반기 영업이익은 1159억원, 경상이익은 1239억원으로 각각 13%,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67억원으로 3.9% 늘었다. 태평양은 2001년 2/4분기에 계열사 동방커뮤니케이션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생긴 영업외수익 95억원을 제외하면 2002년 상반기 경상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평양은 [설화수]와 [헤라] 등 부가가치가 높은 고가 화장품이 전체매출 신장을 주도했으며, 백화점과 방문판매 분야 매출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 매출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진로발효는 상반기 순익이 61억2000만원으로 2001년 연간의 67억4000만원에 육박했다고 8월12일 공시했다. 또 영업이익은 76억3000만원, 매출액은 239억5000만원에 달했다. 대성미생물도 상반기 순익이 7억6000만원에 달했다고 8월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억7000만원, 매출액은 67억8000만원에 달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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