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 제약부문 양도 무산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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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이 외국계 제약기업과 계약했던 제약사업부문 양도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근화제약은 9월6일 증권거래소에 공시를 내고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와 체결한 제약사업 영업양도 계약이 포괄적 영업양도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국세청에 질의한 결과 포괄적 영업양도를 부인하는 과거사례를 지명해 참고하라는 회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근화제약은 사노피와의 계약서상 9월30일까지 만족스러운 국세청 회신을 얻지 못하면우 영업양도 계약은 해지되는 만큼 계약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근화제약은 사노피에 국세청의 회신내용을 보냈고, 계약이 해지돼도 영업양도를 위해 분할·합병이나 인수 및 합병(M&A) 등 다른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근화제약은 2002년 7월말 누에그라사업을 제외한 제약사업 일체를 900억원에 사노피에 매각키로 합의했었다. 제약사업부는 2001년 근화제약 매출액의 96.5%를 차지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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