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배럴당 27달러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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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의 강세기조가 이어지면서 중동산 Dubai유의 배럴당 가격이 2002년 들어 처음으로 27달러 선을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10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7.08달러로 전날에 비해 0.19달러 상승했다. 2001년 6월5일 27.58달러에 거래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9.11 테러 당시 26달러 대까지 상승한 이후 하락했던 두바이유는 2002년 들어 월평균가격이 1월 18.48달러, 2월 19.02달러, 3월 22.96달러, 4월 24.52달러, 5월 24.73달러, 6월 23.92달러, 7월 24.67달러, 8월 25.24달러 등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북해산 Brent유는 0.08달러 하락한 28.42달러,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도 0.11달러 떨어진 29.58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유가는 미국 해군이 "알 카에다가 페르시아만 및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대한 공격계획을 세웠다"는 중동지역의 미확인된 보고를 전하면서 장중 한때 급등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매물 증가로 보합세로 마감했다. 현재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원유는 세계 하루 원유 거래량의 25%에 해당하는 1200만배럴에 달한다. 석유공사는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스타트오일의 노조파업도 시장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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