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R&A, 2006년 매출 1조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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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인 화승R&A가 앞으로 5년동안 1400억원을 투자, 2002년 4000억원인 매출액을 2006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당기순이익도 150억원에서 650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화승R&A는 중장기 사업계획(수퍼비전 1바이6)을 마련, 고영립 화승그룹 총괄부회장 겸 화승R&A 사장(사진)이 9월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비전설명회를 가졌다. 화승R&A는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사업과 함께 최근 가동한 베트남 화승비나신발공장 등 해외사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기술품질 향상을 위해 유럽과 미국기업들과의 기술제휴 강화와 국내외 고급인력의 영입, 평가설비의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고영립 총괄부회장은 2002년을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정했으며, 화승R&A을 주력기업으로 2006년에는 그룹매출 2조8000억원, 당기순이익 2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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