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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료, 자생력 잃고 공해산업 전락? 세계 향료 시장은 20년간 연평균 약 5.7%의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2001년 시장규모가 2000년과 마찬가지로 11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연평균 25% 정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나, 2002년에는 달러화의 약세로 달러화 기준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2001년 이후 Fragrance 시장은 미국 9·11테러사태로 전세계 경기가 악화됐고, Aroma Chemicals의 수요가 감소해 Fragrance와 Fine Fragrance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최근에는 남미의 경기가 좋지 않아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Fragrance와 Flaver의 시장비중은 1999년 51대 49정도로 나타났다. 북미 시장이 전체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아시아·태평양 26%, 서유럽 25% 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성장률이 높아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Fragrance 수요비중 | 세계 향료기업 매출현황 | 향료 수입비중(2001) | 향료 수입현황 | IFF의 매출현황 | 일본의 향료 생산·판매실적(2001) | <화학저널 200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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