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수입물가 9월 1.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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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EG 9.6%에 나프타 8.7% 상승 … 전체도 2.7% 올라 2002년 9월 수입물가는 원화환율 기준 전월대비 2.7% 올라 8월(1.4%)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석유화학은 1.5% 상승에 그쳤다.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원자재 수입물가는 원유 6.6%(기여도 1.05%p)를 비롯해 액화천연가스 3.4%(0.06), 밀 14.0%(0.07), 원당 2.5%(0.01), 커피두 7.6%(0.01), 양모 24.1%(0.05), 우피 3.5 %(0.03), 양피 9.7%(0.01), 금괴 4.4%(0.11), 알루미늄괴 2.6%(0.03), 울톱 17.5%(0.03), 나프타 8.7%(0.18), 경유 9.3%(0.09), 프로판 11.7%(0.11), EG 9.6%(0.04), 형강 6.0%(0.02), 후판 3.5% (0.02), 선박엔진 1.1%(0.01), 공기압축기 1.0%(0.01) 등이 상승했다. 반면, 프로필렌 5.1% (-0.01), 집적회로 1.2%(-0.02) 하락했다. 수입물가가 상승세를 지속한 것은 원화환율의 상승과 국제 원유가격 상승 등으로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3.1%)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소비재(3.4%)도 등유 등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크게 오른 때문이다. 중간원자재는 2.0% 상승했는데, 원화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유제품(9.1%)이 국제 원유가격 상승에 따라 큰 폭으로 오르고 섬유제품(1.5%), 화학제품(1.5%), 금속1차제품(1.3%) 등도 고철, 양모 등 기초원자재의 국제가격 상승에 따라 오름세를 보인 때문이다. 섬유제품(1.5%)은 원화환율의 상승과 양모 등 원재료가격 의 상승으로 울톱, 화섬직물 등이 상승했고, 석유제품(9.1%)은 나프타, 경유, 프로판가스 등이 국제 원유가격 상승과 아시아지역에서의 구매수요 증가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화학제품(1.5%)은 EG, AN, 초산 등이 원화환율의 상승과 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량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이밖에 금속1차제품(1.3%)은 동판, 알루미늄합금 등 비철금속제품이 동,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내렸으나 형강, 후판, 합금철 등 철강재가 원화환율 및 고철가격의 상승과 중국, 일본 등지의 수요증가로 상승했다. 표, 그래프: | 수입 중간재물가 등락률(2002.09) | <Chemical Daily News 2002/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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