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실리콘 망간도 반덤핑 재심사
|
중국산 페로실리콘 망간의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대한 재심사가 이루어진다. 무역위원회는 2002년 11월14일 재정경제부에 중국산 페로실리코 망간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 종료 재심사를 개시하도록 건의키로 결정했다. 국내 생산기업인 동부한농화학, 동일산업, 한합산업 3사가 중국산 페로실리콘 망간의 덤핑수입이 지속되고 있어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이 2003년 4월 종료되면 국내산업의 피해가 지속될 수 있다며 재심사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페로실리콘 망간은 주로 전기로에 의한 제강과정에서 불순물 제거를 위한 탈산제 또는 합금성분 첨가제로 형강·철근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로, 1998년 4월부터 중국의 Bogay Investment 등 11개 기업에 24.68%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중이며 Minmetals International Enterprises Development 등 9개 기업은 가격약속을 이행중이다.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페로실리콘 망간에 대한 덤핑방지관세율이 17.95%에 불과했으나 재심사 요청에서는 덤핑률이 27.6%로 확대됐고, 덤핑방지관세가 부과중임에도 피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에 대한 재심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무역위원회는 재심사 개시 결정사항이 재정경제부에 통보돼 최종 확정되면 앞으로 6개월간에 필요한 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에 따라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페로실리콘 망간의 국내 시장규모는 2001년 기준 1109억7900만원 수준으로 국내 생산제품이 47.1%(522억6000만원), 수입품은 52.9%(587억1900만원)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수요는 2001년 기준 18억7746톤으로 내수가 93.3%, 수출은 6.7%를 차지했으며, 공급은 2001년 18억7746톤으로 국내생산이 46.7%, 수입이 53.3%를 점유했다. 표, 그래프: | 페로실리콘 망간 수급현황 > | <Chemical Daily News 2002/11/21>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안전/사고] 포스코, 페로실리콘 공장서 분진 누출 | 2014-09-11 | ||
| [무기화학/CA] 포스코, 고순도 페로실리콘 생산 | 2013-05-29 | ||
| [무기화학/CA] 페로실리콘, 비축물량 500톤 공급 | 2004-03-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