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비만치료제 공동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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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학 및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의 바이오 연구팀과 비만치료제 신약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11월28일 발표했다. 현대약품이 개발할 비만치료제는 기존제품의 단점인 복용 후 불쾌감을 없애고, 체내 지방축적을 방지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코틀랜드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마치고 주요 물질의 메커니즘을 규명중이며, 현대약품은 연구팀과 함께 2년간 연구개발한 뒤 5년간의 임상실험을 거쳐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약품은 현재까지 실험에서 체중저하 후 약물을 중단하면 체중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혁신적인 비만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에서 신약 개발을 위해 초기단계부터 해외팀과 연구를 공동 진행하는 것은 현대약품이 처음이며, 현대약품은 2010년 80억달러로 예상되는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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