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도 휘발유에 식별제 첨가
LG칼텍스정유는 자사 상표를 단 주유소(폴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막기위해 1월17일부터 휘발유에 자사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식별제(Marker)를 첨가해 공급한다고 1월16일 발표했다. 식별제는 특정 회사의 석유제품이 유통과정에서 타사 제품과 얼마나 혼합됐는지를 색깔과 농도를 통해 식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화학적 첨가제로 SK와 현대오일뱅크가 이미 2002년 10월부터 자사 휘발유에 식별제를 첨가하고 있다. LG정유는 우선적으로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는 휘발유에만 식별제를 첨가하고 석유 유통시장에 미치는 효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G정유는 일부 주유소들이 상대적으로 값이 싼 수입 휘발유나 덤핑 휘발유를 자사 제품과 섞어 판매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식별제를 첨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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