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펄떡이는 물고기 되자!
일터는 즐거워야 … 조직·경영활동에 능동적인 변화 바람 몰아 제일모직(대표 안복현)이 3월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조직문화 선포식>을 가졌다.행사에서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뿌리내려 평가, 교육, 조직 등 3대 혁신을 추진키로 하고 신 조직문화를 표현하는 슬로건(Exciting&Energetic)과 펄떡이는 물고기를 형상화한 심벌 등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외부요인이 불투명해지면서 기업 경영환경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조직 활성화를 통해 획기적인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임직원들이 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이해하고 자발적인 창조성으로 참여할 수 조직문화를 만드는 기회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실있고 공정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개인별 경력개발과 리더쉽 양성을 위해 사내교육을 혁신하며 ▷조직역량과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활동을 동시에 추진한다. 안복현 사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신 조직문화 선포를 계기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활기차고 열정적인 조직문화를 제일모직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로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제일모직은 그동안 <재미있는 회사생활>, <사원위주 칭찬경영> 등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2003년 2월부터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Fish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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