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대 계열 신용공여액 총 37조원 … 동양화학은 계열 제외 채권은행의 재무구조 개선지도 대상이 되는 주채무계열에 삼성, LG 등 29개 계열이 지정됐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2년 말 기준으로 신용공여액이 은행, 종합금융사 등 금융권 전체의 0.1%(5102억원) 이상인 삼성, LG 등 29개 계열이 2003년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다. 주채무계열에 선정되면 계열사의 신규채무보증을 담보로 하는 은행의 여신 취급이 금지되며, 재무구조가 취약해지면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고 부채비율 감축, 지배구조 개선 등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 2003년 주채무계열에 신규로 지정된 계열은 없었으며, 동양화학, 삼양, 포항제철, 대한해운 등 4개 계열이 신용공여 기준금액 미달로 제외돼 2002년 33개에 비해 줄어들었다. 그룹별 신용공여 규모는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한진, 현대, 금호, 롯데, 두산, 한화, 효성, 동부, 동양, 동국제강, KT, 현대중공업, 코오롱, 현대오일뱅크, 대우조선해양, 삼보컴퓨터, 한솔, 한국타이어, CJ, 대한전선, 하나로통신, 영풍, 풍산, 대상, 대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29개 계열의 총 신용공여액은 67조6000억원으로 2001년보다 7000억원(1.0%) 줄었고 금융권의 총 신용공여액(574조20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1.8%로 감소했다. 신용공여 규모가 큰 상위 5대 계열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6-10대 계열 중에서는 롯데의 순위가 미도파 인수 등에 따라 크게 상승했다. 또 KT와 하나로통신, 대림이 각각 15위, 25위, 29위로 순위가 상승한 반면, 현대정유는 2002년 10위에서 2003년 18위로, CJ는 17위에서 23위로, 대상은 22위에서 28위로 각각 하락했다. 주채무계열의 신용공여액을 금융권별로 보면 은행이 61조5000억원(91.0%)으로 가장 많았고 보험 3조1000억원, 여신전문사 2조5000억원, 종합금융사 5000억원 등이었다. 주채무계열 소속 회사는 1297개(국내회사 610개 및 해외 현지법인 696개)로 2001년보다 95개(7.9%) 증가했고, 1-5대 계열은 해외 현지법인의 수가 많아진 반면 6대 계열 이하는 국내회사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고 있는 쌍용, 하이닉스반도체, 고합, 동국무역, 대우인터내셔널과 법정관리중인 한보, 정부 투자기관인 한국전력공사 등 7개 계열은 신용공여액이 기준금액을 넘지만 주채무계열보다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는 이유로 제외됐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주채무계열 현황(2003) | <Chemical Journal 2003/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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