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23.44달러로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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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과잉공급 우려로 OPEC의 감산 가능성 높아지면서 상승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조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졌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03년 4월15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23.44달러로 전날보다 0.21달러 올랐다. 그러나 10일 이동평균 가격은 23.25달러로 0.11달러 낮아졌다. 또 북해산 Brent유 현물가격은 24.90달러로 0.09달러 상승했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배럴당 0.67달러 오른 29.37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OPEC이 4월24일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유가 방어차원에서 감산을 결의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국제유가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알바로 실바 OPEC 사무총장은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앞으로 2-3개월 동안 과잉공급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면서 감산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Journal 2003/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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