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E사업 통합작업 급진전
JPC-JPO PE사업 합병으로 … 코스트 절감 목표 50억엔 추가 Japan Polychem과 Japan Polyolefin이 2003년 여름부터 가을 초에 걸쳐 Polyethylene(PE) 사업을 통합하면 50억엔 전후의 합리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Japan Polychem과 JPO는 통합계획이 1년 반 정도 늦어지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코스트 절감을 실시해 총 절감액이 당초 예상했던 50억엔대에 도달했다. 그러나 PE 사업수익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한층 합리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통합을 계기로 코스트 절감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사가 목표로 하는 총 절감액은 100억엔대 전후로 확대되게 됐다. Japan Polychem과 JPO는 PE 사업이 원료 Naphtha 폭등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태여서 새로이 50억엔을 늘리기로 했다. 양사의 PE 사업 통합계획이 차질을 빚은 것은 Japan Polychem의 경영재편 때문이다. Japan Polychem은 Mitsubishi Chemical과 東燃化ㆍ의 합작기업으로, Mitsubishi Chemical이 Japan Polychem의 東燃化ㆍ 지분을 획득하는 협상을 벌였고, 東燃化ㆍ의 합작 파트너인 미국 ExxonMobil과도 협상을 진행해왔다. 최근 협상에서 Mitsubishi Chemical이 Japan Polychem을 100% 자회사화하기로 합의했고 조만간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때문에 Japan Polychem과 JPO와의 통합도 2003년 중반 또는 가을 무렵에 완료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통합에 따른 합리화계획은 통합합의 후 양사가 착수해온 코스트 절감에 추가하는 형태로 책정되는데, 총 코스트 절감액은 100억엔 전후로 늘어날 전망이다. 앞으로 생산을 비롯해 사업최적화을 추진하며 합리화계획의 세부사항을 결정해나갈 방침이다. PE사업은 원료가격의 급등이 수익을 압박하고 있고, 가공제품 수입증가 등 시장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어 과감한 사업 재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며, 통합에 따른 코스트 절감액 목표를 추가로 설정한 것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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