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LG화학 가동중단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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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690-695달러로 13달러 상승 … 현대도 수출량 급감 SM 가격은 8월1일 FOB Korea 톤당 690-695달러로 13달러 상승했다.일본의 Mitsubishi가 11일 일정으로 Kashima 플랜트의 정기보수에 들어가고 LG화학이 9월 하순부터 30일 일정으로 플랜트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공급량이 부족한 상태이며, 현대석유화학의 9-10월 수출물량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SM 가격상승을 유도했다. 또 업스트림인 Benzene 및 Naphtha 가격강세도 SM 가격을 끌어 올렸으나, 다운스트림 제품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PS, EPS, ABS 및 BR 등 SM 다운스트림 제품의 마진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데, 수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SM 8월 하순 거래가격은 FOB Korea 톤당 680달러대를 기록한 후 수요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목요일에는 8월 하순 거래물량이 2차례에 걸쳐 690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금요일에는 참여기업들이 중국 수요기업들의 구매시기에 합류하기 위해 시장참여를 주저함에 따라 추가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중국의 SM 수요기업들은 90일 결제 조건으로 CFR 톤당 695-700달러, 일시불로 690-695달러를 요구한 반면 판매가격은 710달러를 형성했다. 한편, 미국의 SM 가격은 FOB US Gulf 파운드당 29.0-30.0센트로 톤당 평균 650달러를 기록함으로써 보합세를 나타냈다. 표, 그래프: | SM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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