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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ll은 2000년 BASF와 Shell Chemicals의 폴리올레핀 사업합병으로 탄생했으나 시국이 좋지 않아 수익이 저조했다. Basell은 런칭 이후 18개월 동안 공급과잉 및 세계경기의 가파른 하향세로 전체 생산능력의 9%인 약 100만톤을 보류 또는 폐쇄했다. 구조조정을 위해 근로자를 7300명 수준으로 20% 감축했고, 앞서 50대50 합병에 대한 EC(European Commission)의 승인을 구하기 위해 자산을 매각해야 했다. 구조조정비용 및 하향세가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Basell은 2001년 적자의 늪에 빠져들어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2002년 초 구조조정의 효과가 나타났고 범용 폴리올레핀 시장이 바닥을 벗어나 회복되고 있다. Basell은 Shell 및 BASF의 PP(Polyprolylene) 사업부인 Montell, Tagor 및 50대50 PE(Polyethylene) 합작기업 Elenac의 합병으로 설립됐다. Basell은 세계 1위의 PP, 세계 5위의 PE 생산기업으로 매출이 66억유로(65억달러) 이상이며 매출비중은 유럽이 75%, 미국이 20%이다. 유럽은 PE 최대 매출지역이다. Basell은 또한 Spheripol 프로세스 1위 특허기업이고 PE의 기술인 Spherilene, Hostalen, Lupotech G 및 Lupotech T 프로세스에서 선두적인 위치에 있다. 아울러 Ziegler-Natta 및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를 공급하고 있다. 표, 그래프 | Basell의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 | Basell의 매출 및 수익현황 | Basell의 경영현황 | <화학저널 2003/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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