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 중국에 POM 6만톤 합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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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anese AG 및 Polyplastics와 합작 … PTM은 생산-가공-판매 담당 PTM Engineering Plastics이 2003년 7월14일 Polyplastics, Mitsubishi Gas Chemical(MGC),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및 Celanese AG의 Technical Polymer 사업부인 Ticona가 합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POM 6만톤 플랜트의 기공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새로운 POM 플랜트는 Acetal Copolymer를 생산하게 되는데, Acetal Copolymer는 결정도(Crystallinity) 및 내구력이 뛰어나며 전 범위의 온도 및 화학적 조건에서 평활도(Lubricity)가 높아 운송, 공업, 전자제품, IT 및 소비재 등 여러 분야로 응용이 가능하다. 최근 중국의 Polyacetal 시장은 15만톤 가량 과잉된 상태로 연평균 10%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Polyplastic, MGC, KEP 및 Ticona는 각각 PTM과 협력해 POM 플랜트를 건설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PTM은 POM 및 기타 열가소성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의 생산, 가공 및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며 POM 6만톤 플랜트는 2004년 말 완공을 목표로 2005년 1/4분기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총 투자액은 1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MGC는 일본의 메이저 화학기업 가운데 하나로 범용화학제품, 특수화학제품 및 고급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프로세스 기술을 이용해 POM, PC(Polycarbonate), Polyphenylene Ether를 비롯한 다양한 엔지니어링 Polymer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MGC는 일본, 한국 및 타이에서 POM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2002 회계연도 매출액은 약 3조1210억엔에 달했으며 현재 직원수는 4729명이다. KEP는 Celanese Holdings B.V., MCG 및 Mitsubishi의 합작기업으로 울산에서 POM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총 158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02년 매출액은 1조19190억원에 달했다. TIcona는 Celanese AG의 Technical Polymer 사업부로 다양한 종류의 엔지니어링 Polymer를 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2002년 매출액 7억5700만유로를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약 24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및 브라질에 생산, 컴파운딩 및 리서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Celanese AG는 세계적인 화학기업으로 핵심제품 및 세계적인 수준의 프로세스 기술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Celanese AG는 Acetyl Products, Chemical Intermediates, Acetate Products, Technical Polymers Ticona 및 Performance Products의 주요 5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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