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토프릴 제제시장 "혼탁"
사용되는 캅토프릴제제 시장이 특허만료에 따라 신규 참여기업들이 늘면서 과열경쟁으로 혼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ACE억제제인 캅토프릴제제가 92년부터 특허만료됨에 따라 구주제약 등 10여개 제약기업들이 이미 품목허가를 마친 가운데 94년 참제약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또 95년에는 대일약품도 신규 참여함으로써 기존 보령제약과 동아바이오텍의 과점체제가 무너지면서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캅토프릴 원개발기업이면서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데이비스제약이 미국 스퀴브와의 합자관계를 청산하면서 사세가 크게 위축, 급기야 동아바이오텍으로 합병되는 등 급속한 시장재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표, 그래프 : | 캅토프릴제제 매출실적> | <화학저널 1995/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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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캅토프릴 고성장속 “과열" | 1994-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