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중국기업 인수 강력저지” … 본계약 체결 3월 말 기대 쌍용자동차 노조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란싱(藍星)그룹의 인수작업을 저지하기 위해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쌍용자동차 노조는 12월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상급 단체인 금속연맹 주최로 <자동차산업 해외매각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갖고 란싱의 인수를 위한 현장 실사를 저지키로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란싱그룹 인수작업 반대 입장을 회사와 채권단, 란싱그룹 측에도 공문을 통해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노조는 공청회를 노-사-정 및 채권단 등 4자 협의체 형식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청회에서는 쌍용자동차 매각을 위한 최종적인 의사결정에 앞서 자동차산업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찬근 인천대학교 교수는 “란싱의 쌍용차 인수에는 낙관ㆍ비관적 시나리오가 공존하며 국내산업의 입지 경쟁력 및 국내 일자리 창출이 의사결정의 궁극적인 잣대가 돼야 하기 때문이 노-사-정-채권단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이미 한국을 추월한 상황에서 중국기업으로의 매각은 기회요인보다는 위험요인이 클 수 있으며 채권단도 중장기 산업정책적 배려 없이 채권회수에만 중점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측면이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월22일 채권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란싱 측은 12월 말부터 정밀실사에 돌입해 쌍용자동차 재무상황과 자산상태, 우발채무 등에 대한 실사결과를 토대로 1월 말경 최종 입찰가격을 제시하게 되며 채권단은 란싱이 적어낸 가격의 적적성 여부를 평가해 최종 조율을 거쳐 3월 안으로 본계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Chemical Journal 2003/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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