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학, 불산가스 누출 주민피해
|
리튬2차전지 제조용 가스 일부 새어나와 … 악취에 시야차단 혼란 5월30일 오후 2시30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소재 울산화학에서 다량의 불산가스가 누출됐다.누출사고로 악취가 진동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고 낮은 기압 때문에 가스가 날아가지 않고 뿌옇게 시야를 가려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이 1시간 가량 통제되기도 했다. 그러나 유출된 불산가스가 인체에는 해가 없어 큰 피해는 없었다. 울산화학 관계자는 리튬 2차전지 제조공장에서 설비 시운전을 하기 위해 불산가스를 저장탱크에서 반응기로 유입하던 중 중간 밸브가 고장나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2-3kg 가량의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산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울산화학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화학저널 2004/06/01>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안전/사고] 이수화학, 불산가스 누출정보 은폐… | 2015-11-30 | ||
| [환경] 불산가스 누출사고 종합 진단 | 2013-10-16 | ||
| [안전/사고] 삼성, 송풍기로 불산가스 외부유출 | 2013-02-15 | ||
| [안전/사고] 정부, 불산가스 누출사고 본격 수습 | 2012-10-12 | ||
| [안전/사고] 불산가스 누출사고 원인은 “실수” | 2012-1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