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중국산 품질불량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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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출시 브랜드 400개 이상 … 무료제공 콘돔 시장 12억元 에이즈 환자만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중국에서 성병과 임신 예방을 막는 콘돔의 품질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KOTRA 광둥무역관이 현지업계를 파악한 결과, 중국의 주요 콘돔 생산기업는 중국기업 7사와 외국기업 1사 등 8곳에 불과하지만 시장에 출시된 콘돔 브랜드는 4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콘돔 전문 생산기업이 아닌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기업이 대거 제품생산에 나서고 있어 콘돔 품질이 매우 열악한 형편인 것으로 지적됐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2003년 콘돔제품에 대해서도 품질마크(QS)를 획득해야 판매가 가능하도록 공고했으나 행정 당국간 협조 미흡으로 제품에 대한 감독이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콘돔 유통기업들은 일부 부적격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에 브랜드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콘돔 가운데 불과 2元(300원)에 불과한 제품이 대량 발견되는 것을 보면 콘돔에 대한 문제점을 알 수 있다”며 “중국 당국의 철저한 단속에 의존하기에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위생부 통계에 따르면, 2003년 중국의 콘돔산업 규모는 22억元(약 330억원) 정도이며, 이 가운데 일반 내수시장이 4억元, 수출이 6억元, 정부 조달이 12억元 가량이다. 중국 정부는 급증하는 에이즈와 에이즈바이러스(HIV)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위락 장소에서 콘돔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일반기업을 상대로 콘돔을 대량 구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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