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2만3000톤으로 증설 … 3년 사이 생산능력 100% 확대 벽산(대표 김재우)이 2005년 1월 글라스울(Glass Wool) 생산설비를 증설함으로써 국내 글라스울 생산 3사의 증설 붐이 일단락됐다.벽산은 글라스울이 보온단열재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글라스울 생산설비를 1만5000톤에서 2만3000톤으로 증설해 2005년 1월20일 전북 익산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신설된 플랜트는 환경 및 품질 개선에 각별히 신경 써 Edge Scrap 투입량을 기존의 10%에서 4%로 축소시켰고 불량 Scrap을 용융로에 재투입해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분진 발생량ㆍ폐기물 처리량을 감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벽벨트 개선을 통한 폐솜 발생 감축, 섬유 굵기의 다양화를 통한 내화ㆍ단열성능 개선 등 업그레이드된 글라스울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벽산 관계자는 강조했다. 한편, 글라스울은 무기질 재료로 불연성 소재일 뿐만 아니라 유리섬유 사이에 대류되지 않는 공기주머니를 다량으로 함유하는 형태를 띠고 있어 보온단열, 흡음, 차음 등의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기업들이 모두 앞다투어 증설에 주력해 왔다. KCC는 2003년 9월 문막공장을 5만톤으로 증설한 후 현재 약 5만8000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하니소는 2004년 인천 1만5000톤 공장을 폐쇄하고 당진공장에 글라스울 3만5000톤 플랜트를 신축해 이전했다. 또 벽산이 2005년 초 증설을 마무리함에 따라 국내 글라스울 총 생산능력은 11만6000톤에 달해 증설 이전인 2002년 5만900톤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KCC 관계자는 “2003-04년 샌드위치 패널 시장이 커지면서 Glass Wool 수요신장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했으며 글라스울 3사 모두 증설을 완료한 만큼 공격적인 영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5/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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