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에너지 수요 1억2078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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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우리나라 에너지 수요는 95년 증가율 9.2%에 비해 1.9%포인트 낮은 7.3% 증가한 1억2078만 석유환산톤에 달할 전망이다.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96년 에너지 수급전망에 따르면, 95년 경제성장률이 95년보다 낮은 7.4% 수준으로 전망됨에 따라 에너지 수요증가율도 95년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에너지단위는 95년과 같은 수준인 0.58로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에너지절약을 위한 국민적 노력이 더욱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96년 에너지 소비구조는 전기·가스 등 편리하고 깨끗한 고급에너지로의 전환이 촉진돼 전력소비는 평균 증가율보다 높은 10.6%, LNG소비는 35.9%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무연탄은 95년대비 무려 18.0% 감소하고 석유는 산업 및 수송부문의 소비증가율이 낮아져 5.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88년 이후 계속 높아지던 석유비중도 95년을 고비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자원인 무연탄의 수요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5년의 96.7%에서 97.1%로 심화될 전망이다. 전체에너지 중 석유의존도는 95년 62.7%에서 61.7%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1996/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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