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LG생활건강 영업이익률 글쎄
2005년 상반기 7-8% 수준 머물러 … 외국인 지분비율 50% 넘어 걱정 2005년 들어 외국인 보유지분이 증가한 상위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시장평균의 4배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외국인들이 실적 우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증권선물거래소가 2005년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중 관리종목과 금융업을 제외한 512사를 조사한 <상장법인 외국인 지분율과 실적 현황>에 따르면, 2004년 말부터 8월25일까지 외국인 보유지분 증가율 상위 20사의 주가 상승률은 89.2%로 시장평균인 22.5%의 4배에 달했다. 중앙건설은 외국인 지분율이 25.3%p 상승하는 동안 주가가 무려 186.9% 폭등했고 한라건설(외국인 지분율 17.5%p 상승)은 227.5%, 보령제약(13.5%p 상승) 160.9%, 삼성엔지니어링(11.1%p 상승) 159.4%, LG생활건강(11.1%p 상승) 93.1% 등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외국인 보유지분 상위 20사의 주가는 8월25일 현재 2004년 말 대비 4사만 하락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으며, 20개 상장기업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27.6%로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22.5%보다 높았다. 쌍용자동차는 외국인 지분율이 80.4%로 2번째로 높았고 주가 상승률도 23.83%로 시장평균을 넘어섰으며 일성건설(외국인 지분율 73.3%)은 114.9%, 한국쉘석유(70.9 1%) 49.6%, 유니퀘스트(66.5%) 57.9%, 에스원(62.2%) 32.9% 등의 외국인 지분율과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그러나 한라공조는 외국인 지분율이 91.35%로 가장 높았으나 주가는 14.0% 하락했고, 한국유리는 외국인 지분율이 78.5%로 3번째로 높았으나 주가는 47.6% 폭락했으며, 외국인 지분율이 67.0%인 한국전기초자는 주가가 18.1% 떨어졌다. SK도 외국이 지분율이 53.1%로 절반을 넘었으나 주가는 11.3%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 지분율이 30% 이상인 81사의 순이익은 14조8830억원을 기록해 전체 순이익의 69.7%를 차지했다. 반면, 외국인 지분율이 10%에 미치지 못하는 상장기업은 332사로 64.8%에 달했으나 순이익은 전체의 12.3%인 2조6303억원에 불과했다. 표, 그래프: | 외국인 지분율 상위 화학기업의 영업실적 및 주가등락률 | <화학저널 200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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